2022년 4월 20일 목포텃밭 호도나무 포포나무

2022년 4월 20일 목포텃밭 호도나무 포포나무

포포나무

포포나무

 

3년 전에 인터넷을 통해 주문한 포포나무다.

그때는 키도 작고 이런 열매 비슷한 것도 열리지 않았다.

올해는 이런 열매 비슷한 것이 몇 개나 달렸다.

물론 이게 과연 열매일지 아직은 모르겠다.

많게는 8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하니,

그때쯤 되면 망고 같은 포포열매를 따 먹을 수 있을려나 모르겠다.

아니면 올해는 제발 한 덩어리라도....

 

포포나무

 

포포나무는 어디에 좋을까?

포포나무는 무엇보다도 암세포를 잡는 아세토제닌 성분이 풍부하다고 하다.

또한 포포나무 씨앗에 '아시미트린' 이라는 성분이 있어 전립선암이나 대장암에도 효과적인 항암작용을 한다고 한다.

포포나무 잎과 줄기는 차로 끓여서 마시면 되는데 시력을 강화하고 백내장의 성장을 억제한다고 한다.

물론 계절성 감기와 독감에도 상당히 좋다고 알려져 있다.

 

호도나무

호도나무

 

호두나무다.

3년전에 역시 인터넷을 통해 접목된 것을 주문했다.

작년에도 열매가 열리는가 싶었는데 바람에 금방 떨어져버렸다.

아직은 약해서 그랬나 싶었다.

올해는 어떨지 모르겠다.

올해는 땅 기운과 하늘의 햇볕 기운을 듬북 받아 그래도 하나나 둘은 열렸으면 좋겠다.

 

호도나무

 

호두나무 열매는 어디에 좋을까?

호두는 적당량을 꾸준히 먹으면 불규칙한 심장 박동에 따른 돌연사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호두가 심장에 좋은 것은 참치나 고등어의 등푸른 생선에 많은 오메가3 지방이 풍부하기 때문이란다.

호두나 견과류를 매주 5회 이상 먹으면 당뇨병 발생 위험이 20%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