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낮에도 밤에도 어찌나 곱게 피어 있는지 꼭 새색시처럼 어여쁘다1 2022년 5월 14일 목포 텃밭 꽃밭 2022년 5월 14일 목포 텃밭 꽃밭 키위 꽃을 다시금 들여다 보니 바다 해파리처럼 예쁘다. 마치 꽃왕관을 쓴 모습이다. 언제쯤 이 꽃왕관이 지고 열매가 열릴려나? 보리수와 체리다 보리수가 보통 보리수가 아니라 왕보리수다. 신안 금출동에서는 보리똥이라고 어린 시절에 불렀는데. 그때는 뒷산에 올라가 그 작은 보리똥 열매를 많이 따 먹었는데. 목포 텃밭에 3년째 자라고 있는 이 보리수는 왕보리수다. 체리는 3년째 키운 나무에서 딱 하나 우뚝 서 있다. 다른 것들도 많이 열렸는데 비바람에 우수수 떨어지고 말았다. 이것이라도 빨갛게 익으면 얼마나 맛있을까? 나비바늘꽃과 패랭이꽃이다. 나비바늘꽃은 나비처럼 또 바늘처럼 찌를 것 같은 기세의 모습이라 이름 붙인 것이다. 나비바늘꽃 나무가 활짝 피는 날에는 그야말로.. 2022. 5. 1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