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목포 자유로교회13 2022년 8월 31일 목포 텃밭-한꺼번에 말리기 시작한 여주와 작두콩 2022년 8월 31일 목포 텃밭. 오늘은 가을로 접어드는 햇볕에 여주와 작두콩을 잘 말리고 있는 모습을 찍었다. 사실 7월 17일날 처음 여주를 땄고, 8월 6일에는 여주와 작두콩을 함께 땄다. 그리고 8월 25일날은 작두콩을 두번째 땄고 여주는 세 번째로 하나를 땄다. 그 녀석들을 딴 즉시 햇볕에 말리고 또 비가 온 날은 식당 안쪽에 이틀도 말린 것들이 있다. 그러다가 곰팡이가 피기도 했다. 다행스러운 것은 작두콩은 곰팡이가 하나도 없이 깨끗하다는 점이다. 여주만 비가 온 날이 있어서 그걸 식당 안에다 말리다가 습기 때문에 곰팡이가 핀 것이다. 사실 오늘도 태풍이 몰려온다고 해서 비가 올 줄 알았다. 하지만 비는 오지 않고 햇볕에 낮동안 쨍쨍해서 부랴부랴 여주와 작두콩을 말린 것이다.. 2022. 8. 31. 2022년 8월 25일 목포 텃밭-작두콩 여주 아로니아 쪽파 2022년 8월 25일 목포 텃밭 오늘은 두 번째로 작두콩을 딴 날이다. 1주일 전에 처음으로 작두콩을 땄다. 그때 지금의 녀석들도 따야 하나 싶었지만 그때는 여물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 보니까 도톰해서 땄다. 오늘 딴 녀석들을 칼로 썰어보니 그 안에 큼지막한 작두콩이 들어 있었다. 좀 더 나뒀다가는 익어버릴 것이고 그렇다면 영양가가 그만큼 덜 할 것이다. 작두콩은 그래서 시퍼럴 때 따야 제격이다. 오늘까지 두 벌을 땄으니 당분간 새로 열리지 않는 이상 딸 일은 없을 것 같다. 여주는 작두콩을 따다가 한 번 살펴봤는데 하나가 달려 있었다. 물론 두 세 개 더 있었다. 하지만 녀석들은 놀놀해서 속이 다 터진 것들이다. 그런 것들은 칼로 썰 수도 없고 말릴 수도 없다. 여주 역시 작두콩처럼 새파랄 때 따야 .. 2022. 8. 25. 2022년 8월 16일 목포 꽃밭 2022년 8월 16일 목포 꽃밭 목포 꽃밭에 자라고 있는 꽃들을 찍어봤어요. 지금은 가장 화려한 나비바늘꽃이 활짝 피었어요. 어찌나 많이 피고 또 어찌나 화려한지 정말로 멋진 꽃이에요. 목포 꽃밭에는 붉은 버베나와 보랏빛 버베나가 있죠. 사진을 찍으면 너무 진해서 화려하죠. 목포 꽃밭에는 낮달맞이꽃도 있어요. 보통 봄철에 피는데 요즘은 여름 한 낮에도 피어 있어요. 보면 볼수록 신기해요. 밤에도 피고 낮에도 피고 있어서 낮달맞이라고 하죠. 목포 꽃밭에는 '노란달빛코스모스'도 있어요. 놀놀한 꽃인데 코스모스과에 속한 것 같아요. 어찌나 예쁜지 바람이 불면 마음까지 뒤숭숭해질 정도예요. 목포 꽃밭에는 그 밖에도 이름모를 꽃들이 많아요. 구글 렌즈로 해서 올려봐도 도무지 알 길이 없어요. 혹시라도 위의 꽃들.. 2022. 8. 16. 2022년 8월 14일 목포 텃밭- 쪽파 심기 2022년 8월 14일 목포 텃밭 모습. 오늘은 쪽파를 떼어서 심었다. 사실 이른 봄에 쪽파를 잘라서 장에 묻혀 먹었다. 그 남은 것을 텃밭 한쪽 귀퉁이에 나뒀다. 그런데 그 녀석들 틈사이에서 최근에 이파리가 올라왔다. 하여 일부를 골라 오늘 쪽파를 몇 군데에 심은 것이다. 장마철에 비가 한 두 번 오면 녀석들도 쑥쑥 크지 않을까 싶다. 물론 목포 텃밭에는 쪽파와 비슷한 대파도 있다. 녀석들은 구 자유시장에 가서 한 단을 사서 심은 것이다. 대파는 뿌리를 뽑지 않고 밑둥이만 자르면 1년에 몇 차례는 먹을 수 있다. 그만큼 쉽게 자라고 쉽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 게 대파다. 다만 두룩을 높게 세워주면 세워줄수록 녀석들은 잘 자란다. 그 쪽파와 비슷한 게 하나 더 있다. 녀석은 정말로 쪽파와 .. 2022. 8. 14. 이전 1 2 3 4 다음 728x90 반응형 LI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