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병아리에게 안 좋은 것은1 닭장에 병아리를 들이다 병아리, 물 먹는 모습. 너무 귀여워요. 닭장에 병아리를 들였다. 사실 아는 분이 10마리를 들여놓은 셈이다. 청계 9마리에 한 마리는 오골계다. 처음 차 안에 녀석들을 분양해 올 때 마대 자루에 담아왔다. 차 안에는 진돗개도 한 마리 타고 있었다. 그러니 녀석들이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을까? 혹시라도 다음날 죽어 있지는 않을까 싶었다. 날갯죽지가 온통 젖어 있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언제 그랬냐 싶게 다음날 쌩쌩하게 돌아다녔다. 지금은 모이통에 잔뜩 모이를 부어주었다. 물은 하루 한 번씩 갈아준다. 처음에는 나를 경계하는 눈치였지만 지금은 물을 줄때면 다가온다. 물론 병아리들과 나 사이의 거리는 존재한다. 사람에게도 불가근불가원(不可近 不可遠)이 있듯이 병아리들도 그렇다. 그 거리가 있어서 .. 2021. 5. 2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