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봄철에 살아 있는 포도나무는 이렇게 분홍빛 잎을 내 놓는다1 드뎌 닭들이 달걀을 낳다_2023년 4월 8일 목포 텃밭 복분자 이파리. 회색빛 복분자가 죽은 것 같았다. 하지만 그곳에서 새싹이 올라오고 있다. 그 잎에 위로 솟아 오를 때즘이면 복분자 열매도 맺을 것이다. 부활의 이치는 자연 속에서 깨달을 수 있다. 으름 나무 꽃. 멀리서 보면 눈에 띄지 않는 나무 꽃이다. 가까이 봐야 볼 수 있는 꽃이다. 사람도 멀리서 보면 진귀한 줄 모른다. 가까이 봐야 볼 수 있는 사람이 있다. 키위 접. 열매가 열리지 않아 뽑고 다시 심을까 했다. 그 지점에 열매 맺는 눈접을 붙였다. 지금껏 잘 살고 있는 게 신기했다. 뭔가 새로운 것을 붙이는 것이 이렇게 신비한 일이다. 포도 잎. 겨우내 포도 나무는 회색과 갈색 그 사이다. 핏기가 하나도 없다. 깡 마른 고목처럼 보인다. 하지만 봄철에 살아 있는 포도나무는 .. 2023. 4. 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