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사이드프로젝트는어떤가 #저녁마다디제잉을연습한다 #퇴근후독서모임에빠져든다 #영화시나리오를쓴다 #회사생활에지친몸을회복한다1 직장 다닐 때 쉬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직장에 다니다가 쉬고 싶을 때가 있지 않나? 일에 치여 살아갈 의욕을 상실했을 때. 인생의 의미를 찾고 싶을 때. 그게 아니라면? 일하는 노동력에 비해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한다고 생각할 때는. 이유를 찾자면 더 많을 수도 있다. 그때 두 갈래 길을 선택할 수 있지 않을까? 잠시 그 길에서 멈춰 선다든지. 아니면 자신이 몸담았던 직장을 아예 떠나버린다든지. 휴직과 퇴직 사이를 고민하는 것이 바로 그 지점이다. 최호진의 〈퇴사 말고 휴직〉은 ‘잠시 멈춤’의 상황을 결정한 이야기다. 15년 동안 금융맨으로 종사한 그가 휴직원을 낸 것이다. 그 길을 선택하기 위해 고심도 많았다. 아내와 충분히 협의해야 했고. 뭐니 뭐니 해도 재정적인 부분이 걸림돌로 다가오지 않았을까? 여태 집을 얻고 두 아이를 키우는데.. 2021. 5. 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