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상추는 비와 햇볕을 머금고 자란다1 상추는 비와 햇볕을 머금고 자란다 상추가 제법 잘 자랐다. 엊그제 연 이틀 비가 와서 그랬을까? 거름을 준 것도 없는데 이렇게나 무럭무럭 자란 것이다. 따져보니 녀석들을 심은지도 3주째 지나가고 있다. 정확히 5월 3일날 비늘을 씌워서 판을 만들고 상추모종을 심었으니까. 그때는 녀석들이 살까 싶었다. 하지만 지금은 상추쌈으로 뜯어 먹어도 될 성 싶다. 물론 완연하게 자라려면 한 두 주는 더 기다려야 할 것이다. 앞으로 비가 두 세 번 더 오면 부쩍 더 커 있을 것이다. 그때는 삼겹살에 맛있는 상추쌈을 먹을 수 있을 것이다. 상추가 햇볕을 받아 곱게 자라고 있는 모습 교회 텃밭 상추는 거름이나 퇴비로 키우는 게 아니다. 오직 비와 햇볕이 상추를 키워준다. 자연이 상추의 어머니다. Lettuce grows in the rain and sun.. 2021. 5. 1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