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인천동지방회에 20년전 ‘그이름교회’를 개척한 목사의 사모가 쓴 책1 그 마음에 길을 내실테니 힘든 일이 겪었다.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말씀과 기도에 집중했다. 하루 3명 이상에게 예수님을 소개하기로 했다. 오늘은 그런 일상과 함께 배추 한포기를 들고 공황장애 겪는 분을 찾아갔다. “세 아이들이 그래도 잘 커주는 게 너무 감사하죠.” “작은 교회 사모라 일을 나갔어요. 목사님도 그렇죠?” “이제는 공황장애가 다 사라진 것 같아요.” 그분이 한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 내 마음이 한결 가벼웠다. 사무실에 돌아와 성경을 읽고 성도들을 위해 중보기도했다. 아는 분이 선물해 준 〈마음에 길을 내는 하루〉라는 책도 읽었다. 인천동지방회에 20년전 ‘그이름교회’를 개척한 목사의 사모가 쓴 책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인천 중구청과 용현동을 오가던 그 시절이 떠올랐다. 서울에서 맨몸으로 개척할 때의 내 모습도.. 2022. 11. 2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