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남도여행KoreaTraveller

목포 100년 전 역사 걷기 코스

by 권또또 2021. 10. 18.
728x90
반응형

 

 

목포 100년의 역사를 둘러볼 걷기 코스가 있다.

먼저는 옛 일본영사관에서 출발한다.

이후 국도 1·2호선 분기점-이훈동 정원-옛 심상소학교-근대건축(적산가옥)-옛 동양척식주식회사로 간다.

그 후 옛 호남은행 목포지점-옛 동본원사-옛 청년회관-양동교회까지 이르는 코스다.

이곳은 1930년대 영화 세트장처럼 근대문화유산이 가장 잘 보존돼 있는 길거리다.

목포의 항구도시와는 또 다른 매력에 흠뻑 젖어들 수 있다. 

 

 

 

고하도 여행길

 

물론 옛 추억의 여행 코스와 어울릴만한 흔적 찾기 코스도 있다.

이른바 옛 일본영사관에서 출발해 국1·2호선 분기점-이훈동 정원-심상소학교로 간다.

그후 적산가옥-본정통(혼마찌)-거류민 지역-나까마찌-사꾸라마찌(현 금화동 일대) 등으로 나가면 된다.

이 길목의 코스는 목포가 개항된 후에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인들이 살던 거류지다.

여기에는 대표적인 유곽들과 당시의 백화점과 상점들이 들어서 있는 곳들이다.

 

 

 

 

 

목포의 근대사, 공간의 분할과 경계의 변천 과정

* 앞 회의 글 "식민도시 대전의 탄생과 성장" 식민지 조선의 도시 유형들 경찰인 아버지를 따라 식민지 조선의 각지를 전전한 바 있던 일본인 작가 다마가와 이치로는…

www.redian.org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