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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자유로교회13

2022년 5월 19일 목포 텃밭- 왕보리수 빨간체리 토마토 고추 오이 2022년 5월 19일 목포 텃밭에 자라고 있는 열매들을 보세요. 무엇보다도 왕보리수가 눈에 확 띄였어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작았는데 금방 이렇게 컸어요. 체리는 다른 것들이 다 떨어지고 이것 하나만 대롱대롱 매달려 있어요. 어찌나 선명하고 빨갛게 익어가는지 너무 예뻐요. 올해는 이 체리 하나만 먹을 것 같지만 내년에는 더 풍성하게 열리면 좋겠네요. 토마토는 서서히 열리고 있어요. 아직 작지만 그래도 깜찍해 보여요. 토마토 나무가 세 개는 되는데, 앞으로 더욱 많이 열릴 것을 기대하게 돼요. 고추는 아삭고추에다 똬리고추를 심었어요. 청양고추는 너무 매워서 심지 않았고요. 이 고추도 비가 한 번 오고 며칠만 지나면 따먹을 것 같아요. 오이는 중간에 부러진 부분이 보이죠. 이 녀석이 살까 싶었는데 아직까지.. 2022. 5. 19.
2022년 5월 17일 목포 텃밭 물병 설치 2022년 5월 17일 목포 텃밭 물주기 병설치 평소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유튜브에서 놀라운 발견을 하고 곧장 실행했다. 일반 병의 끝 부분을 잘라내고 마개에 세 개의 작은 구멍을 내주는 것. 그리고는 나무나 식물 옆에 콕 박아 물을 주면 된다. 일반 콜라병도 좋고 사이다 병도 좋다. 밑 부분을 칼로 도려내고 뚜겅에 이렇게 두 세 개 구멍을 작게 낸다. 물이 셀 수 있도록만 하면 된다. 올해 처음 열매가 열린 키위나무에도 하나 박아 두었다. 또 오이와 고추나무 사이에도 하나를 박았다. 그리고 토마토 나무 사이에도 하나를 세웠다. 이렇게 하면 옆으로 흘러내릴 일도 없고 혹시 비가 와도 잘 모아줄 것이다. 2022. 5. 17.
2022년 5월 14일 목포 텃밭 꽃밭 2022년 5월 14일 목포 텃밭 꽃밭 키위 꽃을 다시금 들여다 보니 바다 해파리처럼 예쁘다. 마치 꽃왕관을 쓴 모습이다. 언제쯤 이 꽃왕관이 지고 열매가 열릴려나? 보리수와 체리다 보리수가 보통 보리수가 아니라 왕보리수다. 신안 금출동에서는 보리똥이라고 어린 시절에 불렀는데. 그때는 뒷산에 올라가 그 작은 보리똥 열매를 많이 따 먹었는데. 목포 텃밭에 3년째 자라고 있는 이 보리수는 왕보리수다. 체리는 3년째 키운 나무에서 딱 하나 우뚝 서 있다. 다른 것들도 많이 열렸는데 비바람에 우수수 떨어지고 말았다. 이것이라도 빨갛게 익으면 얼마나 맛있을까? 나비바늘꽃과 패랭이꽃이다. 나비바늘꽃은 나비처럼 또 바늘처럼 찌를 것 같은 기세의 모습이라 이름 붙인 것이다. 나비바늘꽃 나무가 활짝 피는 날에는 그야말로.. 2022. 5. 14.
2022년 4월 12일 목포자유로교회 텃밭 3년째 꽃핀 보리수와 체리 목포 텃밭에 보리수를 심은지 3년째다. 일로에 있는 언덕배기 산 위에 큼지막한 보리수가 하나 있었다. 그 사이를 삐집고 나온 작은 보리수 잔뿌리를 캐와 심은 것이다. 첫해에는 꽃이 피지 않았다. 작년에도 역시 피지 않았다. 그런데 올해 3년째 접어 들어 예쁜 꽃이 올라왔다. 볼수록 신기하다. 이렇게나 예쁜 보리수가 이제 결실을 맺을 것 같다. 좀 더 지나보면 과연 열매를 맺을 수 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체리도 3년째다. 체리는 인터넷에서 접목한 것을 배송받아 심은 것이다. 녀석도 올해 꽃이 핀다. 물론 체리는 작년에도 꽃이 피었다. 하지만 작년에는 꽃이 많지 않았다 피자마자 떨어져버렸다. 올해는 잘 버텨줄지, 열매가 열릴지 무척 기대가 된다. 만약 체리가 열린다면 동네방네 소문을 내야겠다. 그걸 .. 2022.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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