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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꽃밭LivingFlower

2022년 4월 7일 목포 텃밭 꽃나무 식물들

by 권또또 2022.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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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을음

 

4월이다.

누군가에게는 4월이 잔인한 달이다.

그러나 내게는 소소한 행복을 주는 달이다.

텃밭에 자라는 꽃나무와 식물들이 그런 은총을 안겨주기 때문이다.

 

을음
키위 다래

 

텃밭 주변 언저리에 2년이 넘은 을음도 자라고 있다.

키위는 곧 다래는 작년에 접을 붙여봤는데 열매가 곧바로 열리지는 않았다.

올해는 열매가 열릴지 모르겠다.

기대가 된다.

 

키위 다래
체리 꽃

 

체리도 2년이 지났다.

인터넷 상에서 접붙인 묘목을 사서 심었다.

지금은 이렇게 예쁜 꽃도 피는데 올해는 열매가 열리길 기대해본다.

 

포도나무
아로니아
가시오가피

 

닭장을 끼고 있는 가시오가피와 아로니아도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가시오가피는 백숙을 하거나 닭을 삶아 약물로 먹을 때 최고다.

물론 나물로 묻혀 먹어도 안성맞춤이다.

아로니아는 해마다 튼실한 열매를 내 놓는다.

 

마늘
양파
철쭉

 

마늘과 양파는 해마다 심는 작물이다.

50평 남짓 되는 땅을 자그맣게 나눠서 별별 나무와 식물들을 심었다.

그 중에 가장 귀하게 여기는 게 양파와 마늘이다.

아울러 그것을 잘 보호해주고 주변 사람들에게 예쁘게 보이고자 철쭉도 심었다.

철쭉꽃이 이만큼 올라왔다.

 

 

이렇게 예쁜 꽃나무들과 식물들을 보면 저절로 소소한 기쁨이 올라온다.

이것이 소확행이지 싶다.

작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살고 있다.

복분자 뿌리옮겨심은 것
도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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